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추천 디저트 '플레잇 쫀득 버터바'
오늘은 커피랑 정말 잘 어울리는 디저트 '버터바'를 추천해 보려고 함. 플레잇이라는 식품 브랜드의 '쫀득 버터바'를 전액 내 돈 주고 구매하고 적는 후기인데, 집에서 간편하게 먹기도 좋고 맛있어서 간단하게 소개해 보려 한다.
나는 이 플레잇 쫀득 버터바를 마켓컬리에서 3개 6900원 주고 구매했다. 사실 이런 제과류를 유통 기한이 짧아서 그때그때 카페나 제과점에 가서 사 먹을 수밖에 없는데, 이 제품은 집에서 커피 한잔에 곁들일 디저트를 찾을 때 냉장고에 쟁여뒀다가 넉넉한 소비기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게 최고의 장점이다.
플레잇 쫀득 버터바를 뜯어보면 이렇게 버터바가 3개 들어있다. 개당 가격은 2300원 꼴이고, 1개씩 개별 포장이 돼 있다. 한 손에 들어오는 버터바 크기(중량 60g)를 생각하면 가격이 그리 착하지만은 않아 보이지만, 어쨌든 개별 포장이 돼 있어서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1개씩 꺼내 먹기 편했다.
이 버터바는 냉동이라서 꺼낸 뒤 살짝 상온에서 해동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근데, 또 해동이 너무 길어지면 바삭한 쿠키 식감이 사라지기도 해서 나한테는 15분 안팎이 딱 적당했다. 냉동실에서 꺼내놓은 뒤에 커피 내리면서 한 5~10분 정도 있다가 먹으면 딱이다.
식감은 쫀득쫀득하고 꾸덕하면서도 쿠키의 바삭함이 살아있는데, 정말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진하게 느껴진다. 무엇보다 적당히 달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인데, 너무 달지 않아서 달달 고소하게 먹기 딱 좋다. 당 떨어질 때 커피에 곁들여 먹으면 금세 채워진다. 열량은 1개당 340 kal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크기가 작아서 죄책감(?) 덜 들게 먹을 수 있음.
나 같이 집 밖 나가기 어려운 홈카페 애용자들에게 추천하는 디저트. 냉동 제품이지만, 해동해서 먹으면 여느 카페 부럽지 않은 맛을 낸다. 너무 칭찬 일색이라 플레잇 관계자 같았지만, 내돈내산 '플레잇 쫀득 버터바' 후기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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