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추천 간식 | 마시멜로 초코 솔직후기 feat. 내돈내산


오늘은 내 돈 주고 내가 사 먹은 무인양품(무지) 간식, '마시멜로 초코' 솔직후기.

평소 마시멜로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무인양품 구경 갔다가 매대에 상품이 하나 남은 것을 보고 담아버렸다. 품절 직전 상품은 이유가 있는거야. 먹어봐야 돼. 결국 내 돈 1900원 주고 구매.


뜯어보면, 마시멜로가 전부 개별포장돼 있는게 좋다. 하나씩 들고 다니면서 까먹을 수도 있음.

중량이 80g이라 적을 것 같은데, 20개 남짓은 들어있는 듯. 사진은 며칠 까먹은 뒤에 찍어서 11개 밖에 안 남았지만. 최소 15개 이상임.



마시멜로가 정말이지 포실포실 복스럽게도 생겼다. 촉감도 매우 보들보들하다. 마시멜로도 은근히 쫀쫀하고 부드러운 정도의 차이가 있는 편인데, 이 아이는 쫀쫀하기보다 부드러운 느낌.



후기를 쓰기 위해서 단면을 잘라봤는데, 무지는 이렇게 과장 광고가 없는 게 특징 같다. 포장지에 그려진 제품 그대로의 모습. 초코가 꽤 들어가서 굳이 마시멜로를 누르지 않아도 터져 나옴.

그래서 맛은, 마시멜로가 진짜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살 녹는다. 초코는 일반 초코보다 더 코코아맛에 가까운 맛. 그래서 핫초코에 넣어 먹으면 더욱 꿀맛일 것 같아 또, 타 먹어봤다.



무인양품(무지) 마시멜로 초코의 현명한 활용법.이라고 생각했으나, 금세 흔적도 없이 녹아서 사라져 버림. 😭

핫초코가 아주 조금 진해진 것 같기도 하고...어쨌든, 언젠가 무인양품 들을 일이 있으면, 나름 달달구리하고, 입에서 살 녹는 간식거리로 추천하면서. 내돈내산 무인양품 마시멜로 초코 솔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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