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꿀맛 브런치 메뉴 추천 '소금집 잠봉뵈르 샌드위치'
오늘은 내 '최애' 브런치 메뉴인 소금집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추천해 보려고 함. 이미 너무 유명해서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초 간편 브런치 메뉴로 너무 좋은 것 같아서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과, 아는 사람들에게는 한번 더 강조하는 의미로~ 시작해 보겠음. 😀😃😄
소금집은 원래 유럽식 수제 가공육을 만드는 공방인데, 서울 망원동에 한 곳, 안국동에 한 곳, 총 2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브런치 맛집으로 핫한 곳들이라 대기줄이 필수인데, 나는 마켓컬리에서 냉장보관용 이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발견하고 바로 겟했음. 가격은 7900원. 시작부터 너무 칭찬 일색이라 광고 같지만 이래 봬도 내돈내산임.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비닐 포장지를 뜯어보면, 이렇게 하얀 종이 포장지가 나오고 종이 포장지까지 풀어야 영롱한 자태의 소금집 잠봉뵈르 샌드위치가 나오는데, 크기는 내 작은 손바닥 한 개 너비 정도로 그리 크지 않다. 맛있는 것들은 왜 이리 작은 걸까 😭
참고로, 이 샌드위치는 소금집 매장에서 파는 장봉뵈르 샌드위치 하드 바케트 대신 소프트 바게트를 써서 비교적 겉면이 부드럽고 빵 결이 촘촘해 냉장 보관 시에도 쉽게 굳지 않는 게 특징이라고 함.
이 샌드위치는 냉장고에서 꺼낸 뒤 한 20분 정도 후에 먹는 게 가장 맛있다고 해서 나도 그렇게 먹었다. 뭐 특별하게 들어간 것도 아닌데 적당히 짭조름하고, 적당히 고소하고, 적당히 담백한 게 이렇게 집에서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메뉴가 있나 싶다.😋
크기랑 양에 비해 가격은 아주 살짝 사악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아침에 아메리카노 한잔에 간편하게 먹을 브런치 메뉴로 적극 추천함. 먹어보면 왜 소금집, 소금집 하는지 알게 될 것. 이상으로, 내돈내산 찐 꿀맛 브런치 추천 메뉴 '소금집 잠봉뵈르 샌드위치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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