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치킨의 현명한 활용법 | 치밥 만들기·만드는 법 | feat.네네치킨 핫블링양념
오늘은 먹다 남은 양념치킨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 이른바 맛있는 '치밥' 해먹기. 어젯밤에 야식으로 네네치킨 순살 후라이드와 핫블링양념 반을 먹었는데 양념치킨이 많이 남아서 만들어봤다.
준비물은 남은 양념 치킨과 밥, 식용유, 계란이 끝인데, 혹시 치킨무가 있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준비가 됐다면, 조리 시작.
일단 치킨은 프라이팬에 먹기 좋게 잘라준 뒤에 양념이 타지 않게 약불로 살살
구워줘야 함. 그리고 일단 살코기만 빼고 남은 양념은 또 쓸모가 있을 테니 그대로
둔다.
남은 양념은 밥을 투하할 때 큰 숟가락으로 두 스푼 정도 넣어줘야 함. 이제 살살
밥에 양념과 순살이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준다. 살짝 노릇노릇 해질 때쯤
양념순살과 볶은밥을 가생이로 밀어주면서 프라이팬 중앙을 비워준다.
비어둔 중앙에 식용유를 살짝 올리고 계란을 터트려서 프라이를 만들어 줌. 나는
계란을 뒤집다가 노른자가 터졌는데, 상관없다. 잘 익은 계란 프라이를 밥이랑 같이
잘 비벼주면 완성이다.
짠, 완성샷. 네네치킨 핫블링양념 소스가 엄청 맵기 때문에 살짝 매운 치밥이다.
그래서 매운맛을 잡아주려고 계란 프라이를 올려줬는데 효과는 미미함. 나는
2인분을 했으니 2개는 올려줬어야 할 것 같다. 계란 프라이랑 치밥이 너무너무 잘
어울린다.
치킨무가 남아 있으면 진짜 환상의 조합. 밥 두 그릇 뚝딱이다. 아무래도
치킨양념 소스이기 때문에 조금 달기는 한데 자꾸 손이 가는 맛이다. 이래서
다들 치밥, 치밥 하나 보다. 남은 양념치킨이 있다면 꼭 해 먹기를 추천.
특히 내가 시켜 먹은 네네치킨 핫블링양념 소스도 치밥으로 제격. 네네치킨은
내돈내산이었다. 이상, 먹다 남은 양념으로 '치밥' 해 먹기, 맛있게 만드는 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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